게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4 국가 비교

게임분석 2023. 1. 5. 01:04

<England>

최고의 농부국가다. 제분소 근처에 농장이 있으면 채취속도가 30% 가량 올라간다. 

식량면에선 누구보다도 빠르다. 

초반 유닛인 장궁병은 자가힐링에 사거리도 넓고, 근접방어 기술도 갖추고 있다. 

게임내에서도 설명하다시피 난이도가 쉬운 문명이다. 

마지막 최종 테크를 달성했을 때는 농장에서 2.5초에 1씩 골드를 생산하게 할 수 있다. 

이것은 말그대로 사기다. 영국은 금을 많이 소비하긴 하지만 앞으로 금걱정할 필요가 없는것이다.

비싼 금유닛을 마구마구 찍어내면 된다.

트레뷰셋에 업그레이드 스킬이 몰려 있다. 실상 그렇게 좋지도 않은 유닛인데 말이다. 

특수 랜드마크에서 200원에 유닛 한세트를 생산하는데 거기에 트레뷰셋이 있다. 

매우 저렴하게 유닛들을 뽑을 수있고 성능도 나쁘지 않으므로 빠르게 찍어 러쉬해도 괜찮을 것 같다.

 

<China>

포병 특화 국가이다. 만리장성까지 있어 스타의 테란처럼 장기 수비전에 특화되있다.

세금을 걷는 관료 특수 유닛이 존재해 금을 소량씩 자동으로 얻을 수 있다.

망고넬 투석기아니라 신기전같은 특수유닛이 있는데, 생산비용 감소 기술도 있어서

후반전에는 깡패인 국가다. 

 

 

<French>

잉글랜드와 같이 난이도가 쉬운 국가다. 

패시브적으로 자원을 소규모로 매시간마다 들어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잉글랜드만큼은 아니다.

그러나 아주 특수하게 프랑스만의 공성유닛이 존재한다. 

기병 특화국가로 빠르게 게릴라 러쉬할때도 요긴할 것으로 보인다.

저렴한 horse man을 식량만으로 찍어낼 수 있기 때문에 박리다매식으로 초반에 찍어낼 수도 있을 것이다.

 

 

<Roman Empire>

로마답게 보병 특화 국가이다.

시작부터 금100을 투자하여 수도승을 생산할 수 있고, 수도승은 주민들의 자원채취 속도를 40%씩이나 올려준다. 

초중반에는 가히 사기적일 정도로 유리한 국가이다.

반대로 장기적으로 유리한 특화유닛이 없기 떄문에, 중국에게는 시간이 갈수록 불리해진다.

자원을 상당히 금방 채취하지만 그만큼 또 빨리 소모하므로 빠른 금광 확보가 요구된다.

 

<Rus>

헌팅 캠프라는 특수한 건물이 존재하는데, 나무가 근처에 있으면 금을 조금씩 생산한다.

그런데 이 양이 매우 조금이고, 유저도 나무를 캐야하므로 1vs1 전용맵에선 효력을 보기 어렵다. 

그래도 후반가면 아주 쏠쏠하게 금이 모이는 것을 알수 있다. 

사슴을 계속 제공하는 건물도 제공하는데 논을 많이 만들 필요 없을 정도로 식량 수급이 빠르다.

원거리 유닛 특화 국가이므로 로마와는 상극의 밸런스이다.

 

<Molgols>

특이하게 타운센터 하나만 지으면 인구 200까지 뚫려 집 지을 필요없음

특수 유닛 망구다이, 칸과 더불어 이동중에 자동으로 활을 쏜다. 

게릴라전 컨트롤에 매우 유용하나, 1vs1 다이다이에는 아무 효용이 없다. 

주민 찍어 잡기에는 이만한 유닛이 없으므로 컨트롤에 자신있는 프로들이 애용할만한 국가다.

ovoo란 건물은 알아서 돌광을 캔다. 허나 몽골은 성이라는 건물이 없다.

따라서 돌을 유닛생산에만 치중해야한다. 그런데 그 돌을 많이 소비한다.

많이 뽑고 많이 싸우라는 것.  

Rus 국가와 같이 자동으로 동물을 생산하는 건물이 있다. 식량걱정은 할 필요없다는 것이다. 

금광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없는데, 대신 적국 건물을 불사르면 그때 약탈로 자원을 얻는다.

마지막 테크 건물로 기병을 90초마다 자동생산해주는 것이 있는데 이로서 일부 커버는 된다.

특화유닛이라는게 트리뷰셋, 망구다이 정도라 후반 유닛간 전투때 불리하다